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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벤] 기가바이트의 명성을 그대로~ GN-B41G/WBKG 사용기(2)
|분류 : 리뷰||2004.11.05|조회 5850
필드테스트 사용기


 

 * 작성자 : 김 경 근 (zoneAndy.vgaclub.co.kr)

 

☆ 성능테스트를 해봅시다.

 

필자가 사는곳은 아직도 학교앞 신림동 하숙집이다보니 방구조를 그릴려고해도 솔직히 쪽~팔려서 못 그리겠다. 이 나이에 번번한 집한채 없으니 말이다. 쪽팔림을 무릅쓰고 그림판으로 대충 그린 도면(?)은 아래와 같다. 방이 전부 5개인데.. 어찌 그리다보니 4개가 되버렸다.-_-;  대충 무시를 하고, 본인이 사는곳은 Room_1 이고 여기에 메인컴인 PC-1 이 있다.  Room_2 에는 후배녀석이 하나 살고 있는데 얼마전 조립해준 셈프론2400 컴터를 PC-2 로 하고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PC-01

             PC-02

   M/B

  Asus P4P800-E Dlx

  Abit NF7-S2

   CPU

  2.4B @3.06Ghz

  Sempron 2400 @2800

   RAM

  pc2700 512M (333 @418)

  pc3200 512M (400Mhz stay)

   VGA

  MSI Ti4200 64M

  렉스텍 Radeon 9550

   HDD

  WD 1200JD*2개 RAID-0

  WD 1600JB 싱글.

   LAN

  Marvell Gigabit Lan 

  VT6107 Ethernet

   O/S

  WinXP SP2

  WinXP SP2

 인터넷회선

               KCNET (관악인터넷 유선케이블)

 

 

사양은 위와 같다. 인터넷회선은 동네가 신림동이니만큼 이동네에서 가장 저렴한 관악케이블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녀석 속도가 들쑥날쑥이다. 몇달전까지만해도 속도가 2~3M 나올까말까였는데, 최근에 주민들의 성화에 못이겨서 회선 증축공사를 다시 했는지 요즘에는 거의 9~10M 정도 나오고있다.

 

고향집이 아파트라서 VDSL 사용하는데 7~8M 정도 나오는것보다 오히려 속도가 더 잘 나오니 참으로 기특한 녀석이로다. 그러고도 한달 사용료는 3년 약정에 2만1천원 정도 내고있으니.. 가격대비성능에서는 최강인듯하다.

 

  

△ 얼마전 조립해준 후배녀석 컴터이다. Abit NF7-S2 로 MCP-S 가 특징이고, 대신 전원부는 3->2 Phase 로 줄어든게 단점이다. 그래도 셈프론2400 정도는 간단히 fsb200 먹어주고 있다. 케이스는 파워서플과 하드베이간의 위치가 서로 뒤바뀐 TD-101 미들타워이면서 슬림형으로 나오는 녀석이다.  

 

 

우선 처음에 등장하는 필자의 컴(= 마닉 ML-10 RED)에 GN-B41G를 통해 유선/무선으로 연결하고 측정을 한후, 바로위의 TD-101에 무선으로 연결해서 측정해본 결과는 아래와 같다. 보시다시피 속도는 9~10M 가량으로 잘 나오고 있다.

 

 

                  △ Asus p4p800-E Dlx 의 Marvell Gbit 에 유선으로 연결.

 

 

 

                      △ 무선랜 GN-WBKG 를 연결해서 측정. [PC-1]

 

 

 

다운로드 속도가 유선 연결일 경우 9.59Mbps, 무선 연결일 경우 9.54Mbps 로 거의 오차범위내에서 비슷하게 측정이 됨을 알수가 있다. 업로드 속도는 0.6~7Mbps 로 도토리 키재기이므로 참고만하면 될것이다. 즉 동일지역에서의 WBKG 전송속도는 유선에 비해서 거의 뒤지지않는다고 보인다. 두번째 그림은 무선연결시 GB-Config 화면인데.. 여기서 수신강도는 당연하겠지만 100% 로 표시가 되었다.

 

 

  

                     △ 무선랜 GN-WBKG 를 연결해서 측정. [Room2 / PC-2]

 

  

 

위는 다른방(Room2) 에서 무선으로 연결후 측정한 결과인데.. 다운로드 속도가 7.38Mbps 로 유선에 비해 -2Mbps 정도 낮게 측정이 되지만, 거리가 3~4M 정도에 벽이 있음을 감안하면 속도가 상당히 준수하게 잘 나온다고 보여진다. 반면에 왕복지연율에서 딜레이가 높게 잡히는게 유일한 흠이긴하지만 사용상 하자는 없었으므로 무시할만하다. 또 신호강도는 82%로 표시되며 준수한 상태이다.

 

이상으로, 속도테스트는 그만 접어두기로 한다.

 

부가기능으로 MSN 메신저 및 온라인게임도 잘 된다고 하던데.. 메신저처럼 시작프로그램에 등록이 되는것들은 싫어하는편이라 사용을 안한지가 오래되었고, 대신에 스타를 설치하고 GN-B41G 라우터 및 무선랜 WBKG 를 통해서 게임을 몇판 즐겨보았다.

 

 

 

△ 접속도 별 이상없이 잘 되었다. DMZ 설정이나 가상서버 같은것도 그다지 필요성을 못 느꼈다.

참고로, 위 아디는 예전 오리지날시절부터 사용하던 길드 아이디이고 본인이 2대 길드 마스터이다.

 

 

 

△ 가장 서버랙이 많이 걸린다는 배틀넷 4:4 게임이다. 특히 래더채널에서의 광고겜이라 어리버리한 하수들은 접근금지이다. 게임의 조인부터 시작까지 전혀 무리없이 진행이 되었다.

 

 

 

△ 20 여분정도 게임을 하다가 끝나는 무렵까지 랙이나 disconnection현상 같은것도 없었다.

게임 결과는 당연히 본인이 참가한 팀이 이기기 마련인듯..ㅋㅋ

 

 

- 라우터/무선랜의 성능면에서 전반적인 속도 및 편리성은 상당히 만족할만하다.

다만 일주일정도 사용하면서 특이한점도 있었는데.. 인터넷 연결직후 한동안(= 2~3시간정도) 패킷 송수신이 이루어지는 작업을 하지않게 되면 무선랜 WBKG 자체가 죽어버리는 경향이 있었다. 지금도 사용기 쓰면서 케벤 에디터로 적다보니 몇시간째 다른 작업은 안하고 있는 상태인데, 화면 우측하단 트레이의 무선랜에 X 표시가 들어와 있다.

 

  

 

위와 같은 그림인데.. 이것저것 만지다보니 터득한게 간단한 방법으로, 제어판-> 네트워크 들어가서 연결이 끊어진 무선랜에다가 "복구"를 클릭해주니 자동으로 다시 연결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기는 한다. 

 

  

 

      

 

사용상 큰 불편함은 없지만.. 몇시간의 유휴기 이후는 무선랜의 연결이 끊어지고, 재연결 할려니 조금 귀찮은것도 사실이다. 이게 방화벽은 Low로 잡은상태라 별 상관이 없을것 같고, 라우터 설정에서 뭔가 옵션을 잘못 주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WBKG 자체 특성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 이제 정리를 해봅시다.

 

  

 

h/w쪽에 관심을 가지고 취미삼아 만지기 시작한게 벌써 상당기간이 흘러간것 같다. 이제는 부업이나 아르바이트 형태로도 자주 일하곤 하는데.. 우리 동네가 피씨방이 많다보니 오픈할 경우 세팅해주는것부터해서 개인용 피씨를 조립/세팅해주다보니, 일반가정집에서도 IP공유기를 사용하거나 또는 네스팟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을 자주 보게 된다. 아직까지 유선공유기는 가격이 많이 보편화가 되어서 손쉽게 구입할수가 있지만(특히나 ipTime 제품 경우는 4만원대로 가장 무난하기도하다), 유무선 공유기 경우는 가격면에서 무선랜까지 포함한다면 조금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로 등록된게 GN-B41G가 8.5만원, GN-WBKG가 7.3만원으로 올라와있던데.. 합쳐서 15~6만원이라는 가격이 어떤식으로 소비자마다 인식이 될런지는 잘 모르겠다. 타 제품의 유무선 공유기에 비해서는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이기도 하며, 또 108Mbps지원 super-G 기능이 있는 GN-B49G 에 비해서는 좀더 저렴하기도 한데.. 아무래도 보다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려면 가격면에서 좀더 보급화가 되면 좋지않을까 싶다.

 

반면에 네스팟을 사용하는 가정집이나 또 천안에서 치과 개업을 한 동기녀석은 병원에 원장실과 접수실 및 손님접대용 피씨 이렇게 세군데에 유/무선으로 연결해서 네스팟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던데, 가격이 월 5만원을 넘어가는것을 감안하면 위와같은 유무선 IP공유기를 이용할시 6개월만 사용하면 본전은 뽑는다는 소리가 되기도하며 이럴때는 상당한 메리트로 다가오기도 한다.

 

성능면에서는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무선으로 연결할시도 속도가 유선에 못지않게 상당히 잘 나오는 편이었고, 또 벽을 사이에 두고 몇 미터 거리에서 측정을 하더라도 수신율이 그리 떨어지는 현상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특히나 "기가바이트"라는 브랜드 파워가 있어서 그런지 왠지 신뢰감이 가는 구석도 있었으며, 기가 홈피에 새롭게 자주 등록되는 무선랜 드라이버 및 라우터 펌웨어 경우는 업글하는 재미도 솔솔하였다.

 

메인보드에서 많이 접해본 기가바이트.. 그중에서도 845E 칩셋중 가장 "명품"이라 불리우는 8iex (사실 865/875로 넘어가면서는 8knxp 때문에 워낙 고생을 하다보니 정나미가 떨어진 측면도 있긴하지만) 이런 명성을 이제는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접할 기회가 되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일주일이 된것 같다.

 

 

** 이상으로 사용기를 모두 마칩니다. 

좋은 제품 사용할 기회를 주신 케이벤치와 강원전자 주식회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작성자 : 김경근 04/10/30
출처 : 케벤 (
http://www.keb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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